부산신항은 엄청나게 오래된 사업이다.
부산광역시 강서구뿐만 아니라 창원시 진해구에도 조성되었다.
기존의 부산항(북항)과 함께 대한민국 최대의 항만 역할을 수행한다고 한다.
특히 최근 건설된 항구답게 여러 가지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점이 인상깊다.
자동 컨테이너 크레인, 터미널 운영 시스템(TOS), 선박 통합 운영 시스템 등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공문에 따르면 사업기간은 1995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항만 지도는 다음과 같다.
답사 사진
답사 경로는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다.
답사 일자 : 24년 2월 초
부산신항 진입
부산 신항 동네 진입 전 어촌동네. 용원동로. 부산신항다인로얄팰리스(오피스텔)와 부산신항사랑으로부영13단지아파트(공공임대, 780세대)가 보인다.
특히 두 오피스텔은 평수가 17평 이상은 되는 곳이다.
신항4로 진입
아직 공실이 많다.
애플타운(2015, 126세대)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15평과 24평이 있다. 애플타운은 입점한 상가가 많아 살기 편해보였다.
오른쪽 아파트는 부산신항만이지더원1단지로, 2014년 준공, 4개동 340세대다. 24평, 33평이 있으며
24년 5월 말 평당가는 대략 770전후다.
오른쪽 부산신항사랑으로부영8단지아파트도 공공임대이며, 1250세대의 넓은 단지다.
13단지 앞에도 행복주택이 건설중이다.
넓고 한적한 동네다.(평일임)
상가와 항만 풍경
신항동로. 4층 상가 건물들이 넓직하게 있다.
항만으로 가는 길. 슈퍼, 식당, 병원 뿐만 아니라 술집과 놀거리가 있다. 낮이라 그런지 고요하다.
컨테이너 박스가 여럿 보인다.
더 남쪽으로 나아가고 싶지만 내가 가면 안될 것만 같아 포기하기로 했다.
대신 다른 상가 발코니에 가서 기중기와 컨테이너박스, 드넓은 공장을 구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