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투하다

언젠가 아버지께 선물해드리려고 조사한 일본 자전거 용품 인기 브랜드.자전거 그 자체가 아니라 자전거 용품 브랜드 위주다.1. 시마노 (Shimano): 시마노는 세계적인 자전거 부품 제조사로, 변속기, 브레이크, 체인 등 다양한 자전거 부품을 제공한다고 한다.2. 파나레이서 (Panaracer) : 타이어 전문. 고품질 타이어를 제작하는 브랜드로, 경량 + 내구성을 갖추었다고 한다.3. 캣아이 (Cateye): 속도계로 유명하며 자전거 라이트, 컴퓨터 등을 제작하는 브랜드. 4. OGK 카부토 (OGK Kabuto): 헬멧 및 보호 장비 전문 브랜드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춤.5. 토픽 (Topeak): 자전거 액세서리 및 기타 여러 장비 전문 브랜드. 펌프, 공구, 가방 등 다양한 제품을 제작한다.

고통스러웠던 쥬베룩은 2달반,더욱 끔찍하게 고통스러웠던 텐써마는 1달 반이 지났다.그래서 후기도 다소 혼동이 있을 수 있다.하지만 기본적으로 텐써마가 효과가 더 클 것이다.전반적인 후기와 각 시술별 후기 순으로 작성함 우선 주변인들의 총평남자친구는 당연히 알 리가 없고,어머니와 친구(여자)들은 다들 피부 좋아졌다고 하긴 했다. 전반적인 내 소감-눈가 주름, 몽고 주름과 팔자 쳐짐이 옅어지긴 했다.- 하지만 당연히 완벽하게 사라진 건 아니고, 특정 피부 조건에 따라서 눈가 주름이 다시 등장하긴 한다.(단, 내가 층간소음으로 불면증에 시달려서 그런지 잠을 잘 못자는 편이다. 대신 술은 3주 뒤부터 마시고 담배는 안 핀다.-팔자주름은 확실히 존재를 잊게 되긴했다. 애초에 주름이 진게 아니고 살짝 음영지기 시작..

텐써마란? 써마지의 한국형, 보급형 버전이다. 고로 고주파 시술 계열이다.피부 내부에 열을 전달하여, 피부 안쪽이 확 쪼그라들게 만드는? 시술이라고 한다.  텐써마를 받게된 계기입가와 눈가가 너무 신경쓰여, 원래 써마지를 고민하고 병원에 방문했다.쥬베룩은 내 입장에선 피부 겉면을 개선시켜준다 여겨져,주름자국 생기고 후회하는 것보다 지르는게 낫다!라고 큰마음을 먹고 갔다.하지만 역시 써마지가 풀페이스(최소 600샷이라고 한다)로 하면 200만원 중후반에 육박하기에 역시 덜컥 망설여졌다.그런데 상담실장이 보여주는 거액의 메뉴들 반대쪽에 텐써마가 있었다. 이건 써마지 한국버전인데 이것도 괜찮다고 했다. 가격은 거의 반값 수준이었다.나는 상담실장을 앞에 두고 잠시만요 한 뒤 구글 검색을 잽싸게 했다.그런데 30..

https://entwurf.tistory.com/200 1탄 시술 다음 날.. 엠보는 확실히 다소 들어갔으나, 세수할 때 아직 우두둘한 느낌이 만져졌다.주사자국도 너무 심해서, 홍역 느낌이 났다. 곳곳에 피부염도 올라왔다.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라고 정신승리했다. 주말에 데이트인데 그때까지 낫기만을 바랬다.화장은 선크림까지만 발랐다. 어쨌든 주사를 100방 넘게 꽂았으니, 구멍난 피부에 파데를 집어넣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그렇게 시술 당일 후 3일까지는 그렇게 출근하였다. 하지만 분명 느낄 수 있던건.. 스트레스 받았던 눈 앞 몽고주름과 눈가주름이 진짜 옅어지긴 했다는 것이다.시술 다음 날(1일차)왼쪽은 시술 당일, 진정관리 직후오른쪽은 시술 후 다음 날. 엠보가 많이 줄어듦. 주사자국은 심함. 피..

비싼 돈 쓰는게 아까우나 유튜브는 귀찮으므로 글이라도 써놓는다.쥬베룩이란?쥬베룩은 주사를 놓는 스킨부스터의 방식으로,인체 내 히알루론산을 이용한 피부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콜라겐 부스터다.필러처럼 다른 물질을 넣어 바로 빵빵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스스로 재생하는 것이라 시간은 다소 걸리지만자연스러운 볼륨, 적은 부작용이 적은 편이라고 한다. 쥬베룩을 결국 질러버린 이유리쥬란과 고민을 했는데, 내가 해석한 바로는 리쥬란은 수분과 안색 개선, 쥬베룩은 탄력 증가에 각각 좀더 초점을 맞춘 것 같았다. 최근 여러 스트레스로 급노화가 와서 더더욱 스트레스 범벅이 되는지라 1달간 고민끝에 질렀다. 웃으면 눈가에 나이키 로고모양 주름이 잡히고, 눈 앞에도 몽고주름이 (잔주름이지만) 1센치가량 늘어버렸기 때문이다.주..

고마운 친구에게 블랙모어스(blackmores, 호주)사의 오메가3 선물세트를 선물받았다. 정확한 명칭은 블렉모어스 피쉬오일 미니 캡슐이다. 개인적으로 식물성 오메가는 잘 몰라서 비선호하는데, 식물성 기름 대다수가 동맥경화, 비만 등의 원흉 때문이다. 다행이 이건 피쉬오일이다. 고마운 친구... 블랙모어스 사가 유명한 건 아는데, 비싸서 구매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블랙모어스 사는 1932년 호주에서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회사라고 한다.(회사 홈페이지 참고) 오메가 뿐만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도 당연히 판매하며, 작고 예쁜 유리병에 담겨진 것이 특징이다. 선물할 때 더 예뻐보일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있는 블랙모어스 오메가3는 이렇게 주황색 단단한 통에 감겨져 온다. 실제 크기는 성인남성 손바..

구매계기 : 5년간 썼던 귀여운 ㅈㄴㅍ룸 ㅁㅋㄹ미니 전기밥솥의 플러그 부분이 2년차 사용부터 문제가 생겼었다. 그렇게 3년간 버티다가 결국 맛탱이가 가버렸다. 사실 전기밥솥 사용하면서 불편하진 않았으나, 점점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압력밥솥을 고민했다. 타사 미니 압력밥솥은 중국에서 똑같은 제품 찍어내면 라벨만 바꿔 파는것 같은데, 매직쉐프 멀티압력밥솥은 매직쉐프 자체 개발 모델인 것 같아 신뢰가 가서 구매했다. 매직쉐프는 여느 회사들처럼 중국 공장에서 제조하지만 매직쉐프사는 미국 기업이다. 1929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90년 이상 이어온 기업이라고 한다. 미국 + 오래된 기업 이라는 두 키워드가 소비자인 나를 현혹시켜 구매했다. 가격은 쿠팡으로 59,900원으로, 꽤 오랜 기간 장바구니에 담아놨음..

어머니 생신 선물로 명품 트윌리 스카프를 사드리고자 여의도에 위치한 더 현대에 방문하였다. 목요일 점심. 평일이지만 당연히 사람은 많았다. 1층에 너도나도 명품을 구매하고 있었다. 그래도 루이비통 웨이팅은 길지 않았다. 1. 루이비통 방도 (트윌리 스카프) : 33만원, 34만원 루이제트 BB 방도. 처음에 가장 꽂혔던 디자인. 은은하면서 티나는 듯 아닌 듯한 디자인이 좋았다. 내가 본 색상은 화이트, 연핑크, 연노랑 이었다. 공식 명칭을 찾아보니 실버, 로즈골드, 골드였군.. 사진 속 루이제트 BB 방도의 색상은 실버다. 조명이 좀 노랗게 나온다. 뭔가 실버나 로즈골드가 연해서 예뻤다. 이 제품이 루이제트 BB 방도 로즈골드다. 색이 너무 아름다웠다. 그 외 전시되었던 루이비통 스카프들. 개인적으로 렛..

계기 기존에 5년차 쓰고 있던 ㅈㄴㅍㄹ사의 민트색 밥솥이 자꾸 코드부분에 맛이 갔다. 사실 구매 2년차부터 이미 코드 끼우는 부분에 자꾸 접촉불량(?) 문제가 있었지만 버텼다. 그리고 내솥에 코팅이 벗겨지는 것도 아무래도 찝찝했다. 본사에 전화하면 친절하게 별도 구매 안내를 해주시지만.. 아무튼 4년 반 쓰고나니 이제 대놓고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하여 바꾸기로 했다. 디자인은 제일 예뻤어서 아쉬웠다. 조건 1. 금액이 6만원이 넘지 않을 것 2. 중국기업 카피 제품이 아닐 것 (중요) 3. 너무 적은 용량은 아닐 것 4. 내솥에 코팅이 있을 것(중요) 5. 너무 촌스럽지 않을 것 6. 화이트 아닌 것 선호 검색 : 쿠팡 후보 목록 1. 키친아트 라팔 디지털 전기밥솥 https://www.coupang.co..

프롤로그 지금보다 더 가난한 대학 새내기 시절 나는 야밤에 계단에서 심하게 발목을 접질러 응급실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 그런데 금액이 7만원?이라는 얘기를 듣고 그냥 나가버린 뒤 다음 날 한의원에 갔다.. 그 후로 세월이 흐르고 흘러 어느날 나는 허리와 복부에 과도하게 텐션이 들어가는 옷을 입었다가 벗어서 그런지,(평소에는 괜찮았는데.. 잘못된 음식 시너지도 한 몫했을 것 같다.) 갑자기 구토를 시전, 저혈압으로 기절하였다. 너무 세게 넘어져서 목 근육과 머리도 아팠지만 일단 위가 테이저건 같은 것으로 지져진 느낌이라 확실한 기억은 안난다. 그리고 놀란 지인께서 응급실에 연락을 해주셨고, 대원들은 10분? 정도 후 도착하셨을 것이다. 4명 정도가 오셨다. 난 도랑의 나뭇잎처럼 힘없이 실려갔다. 나는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