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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트위스트 & 크런치 흑당밀크티 + 바닐라 아이스크림 솔직 후기..

cu상품권을 받아 편의점에 갔는데 딱히 먹고싶은 게 없었다.요즘 편의점에 잘 안가는데, 이참에 하겐다즈를 사먹어보기로 했다. 그랬더니 트위스트 & 크런치, 흑당밀크티 + 바닐라 아이스크림 이라는 글자가 써있는 것을 발견했다.가격은 무려 5600원... 웬만한 카페 디저트도 그럼 욕먹는데... 지금보니 빛이 좀 바랜 것 같다...ㅋㅋㅋ 그래도 당당히 써있는 높은 우유 함량확실히 설탕을 쓸지언정 그것은 아이스크림이니까 괜찮은데, 식물성 기름으로 아이스크림이라 하는 것은 용납이 안된다.. 남이 먹는건 알바 아닌데, 알고나니 돈 주고 못 사먹겠다. 그런 점에서 하겐다즈는 우유함량이 높다. 대신 설탕도 높다^^당 많은 우유 하겐다즈가 덜 나쁠까, 당 없는 팜유가득 아이스크림이 덜 나쁠까?당은 18.6g이다. 유제..

일상/제품리뷰 2025.02.26

[역사] 드디어 만나는 대만사 수업 (2023, 우이룽 저) 짧은 리뷰

친구와의 타이베이 여행을 앞두고 읽었던 책. 중국 명-청 변방 시절, 포르모사,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점령, 일제강점 등등.. 신화 속 신들.. 원주민 학살, 19세기 유럽열강+선교사 진입, 청일전쟁 후 일본 식민지, 의외의 항일 사건, 국공 내전 이후 독재+학살, 냉전과 유엔 탈퇴, 자력갱생 산업화 등대만 역사를 쉽게 알 수 있었다. 특히 서구 침략과 원주민 차별 문제가 우리랑 좀 다르단 점에서 흥미로웠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쉽게, 균형있게 쓰고자 노력한 책. 그런데 장제스 얘기는 왜 안 나오지.. 학살 문제 때문인가?아무튼 쉽게 잘 읽히는 책이었다.

독서 2025.02.26

[창원특례시/마산합포구/월포동] 월영맨션, 월포동 재개발 추진?

창원지법에 볼일이 있을 때(당연히 별로 좋은 볼일은 아니었다) 창원 전체를 ∩모양으로 최대한 돌아보고자 했었다. 그때 우연히 봤던 월포동 월영맨션 일대.현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잘 모른다. 검색해도 음..촬영일자 : 2024년 2월월포동은 반월구역 (재개발) 근처에 있는 지역으로, 마산해양신도시와 가까운 곳이다.이중 월영맨션은 1984년에 준공된 40세대 아파트이다. 평수는 30평대로 큰 편이다..실거래 내역의 경우, 그나마 최근 2024년 5월에 1억 2000에 거래된 이력이 있다.월영맨션 정문 일대 풍경. 모두 3종일반주거지역이다.일단 저 당시 현수막 때깔은 좋았다.1층짜리 상가들이 많다.아직 극 초기 단계같다.월영맨션 근처 3.15 대로 풍경이다. 도로 바로 옆은 상업지역이다. 그래서 일부 필..

[청주시/복대동] 덕일, 형석 아파트 : 5층 아파트 (재건축?)

덕일(덕일타운), 형석 아파트는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나란히 소재한 5층 아파트다.둘다 2종주거지역이다.덕일은 1989 준공, 4개동 350세대로 이루어져있으며 18~22평정도다.형석은 1990 준공, 7개동 355세대로 이루어져있으며 11~30평등 평수가 다양하다.이 일대 아파트들은 석남천을 끼고 있어 바로 앞에 천변 산책로가 있으며, 청주 버스터미널과 가까운 편이다. 또 지도엔 잘 안나오지만 바로 동쪽엔 복대가경시장이 있다. 위치도 괜찮고 5층이라 관심이 갔다. 물론 그게 투자 선택의 전부는 아니지만..촬영일자 : 2024년 9월덕일 -> 형석 순으로 갔다.덕일(1989년 준공, 350세대)천변을 따라 산책로가 잘 되어있다. 터미널 가는 길과 이어져 교통량이 다소 있는 편이다. 사람들도 산책을 많이..

필사 13일차 : 윤성용 - 인생의 계절

사랑하면 사랑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라..그래서 그런가, 역으로, 멀어지는 친구들에 대해서 자꾸 생각하게 된다. 왜 멀어질까? 싸운 것도 아닌데.. 라고 말이다.나이가 들면 당연히 겪는 증세인걸 알고는 있지만 받아들이는데는 시간이 걸리고 있다.내 그릇에 맞는 친구의 종류와 인원수가 정해져 있는 것 같다. 적응해야지..필사책 :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김선영 저, 2023)

독서 2025.02.17

영문 필기체 연습 기록 2 : 단어, 문장, 교재의 장단점

어느덧 교재가 절반이 넘어가더니, 이제 끝났다.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다른 책 사서 돈 쓰지 않고 끝까지 이용할 것이다.ㅎㅎhttps://www.coupang.com/vp/products/6130695602?itemId=11689035726&vendorItemId=78963376904&q=%EC%98%81%EB%AC%B8+%ED%95%84%EA%B8%B0%EC%B2%B4+%EB%B0%94%EB%A5%B4%EB%8B%A4&itemsCount=36&searchId=f002201e11010756&rank=0&searchRank=0&isAddedCart= 영문 필기체 노트 바르다(핸디북):영어에 멋을 더해주는 캘리 기초용 손글씨 교본 - 기타 취미 |쿠팡에서 4.7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

일상/자기계발 2025.02.05

필사 12일차 : 허은실 -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다행이 아직도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김선영 저)' 를 보며 필사를 띄엄띄엄 이어서 하고 있다.이번 필사 문장은 중고등학교때 배운 은유법이 떠오른다.확실히 새 문제집 냄새는 석유 냄새가 나서 좋고오래된 책은 미생물 냄새가 나서 좋다.책 소리가 사과깎는 소리라는 것도 생각지 못했지만 공감 되는 문장 😊

독서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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