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예물 후기 : 트윈클링 아르웬 (디자인, 색상, 랩다이아, 등)

결혼을 앞두고 반지를 맞추었다.

잘 하지도 않는데 그냥 사회 관행이란게.. 결혼 반지를 하는 것이고..

너무 비싸지 않으면 하나쯤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구매했다.

-아이스 큐브일 것

-화이트 골드일 것

-랩다이아가 가능할 것 (개인적으로 다이아몬드 가치 전망을 잘 모르겠다.)

-둘이 합쳐서 절대 130 넘지 않을 것

등의 조건으로 열심히 찾았더니 종로에 소재하는 트윈클링이라는 곳을  알게되었다.

http://www.twinkring.com/

트윈클링 커플링: 사랑, 손끝에 머무르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큐브 디자인 뿐만 아니라 다른 디자인들도 계열별로 아주 많았으며

무슨 보석을 선택할 수 있는지 일일이 다 적혀있어서 편했다.

그 중 아르웬이라는 디자인을 선택하였으며, 화이트 골드에 무광옵션을 선택했다.

둘다 랩 다이아고, 여자 것 작은 큐빅은 돈을 아끼고자 일반 큐빅으로 하였다.

 

이전 내가 간 곳은 "오늘 계약하면 제일 싸게 해주겠다" "종로같은데 왜 가냐 다 똑같다" 등등 대체 자기가 뭔데 떠들어 대는 말이 많아서 짜증났었는데 

트윈클링은 우리가 갔을 땐 그냥 편안한 분위기에 원하는 것 보고 천천히 구매하도록 했다.

단, 인터넷에 있는 디자인이 모두 있는 게 아니다.

아르웬 디자인 남자, 여자 실물

케이스에 담긴 모습

 

여자 반지 (아르웬, 무광, 화이트골드, 아이스큐브, 메인은 랩다이아, 보조는 일반 큐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