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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음성군+진천군] 충북혁신도시 아파트, 상가, 빌라 둘러보기

기투 2024. 7. 1. 23:53

충북혁신도시는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에 걸친 계획도시다.

2005년부터 추진되었으며, 2010년대 중반부터 아파트 단지들이 하나둘씩 입주했다.

현재 여러 공공기관과 기업, 연구소가 들어왔다고 한다.

평단가는 생각보다 높았다.. 천년나무7단지를 제외하면 평단가 1000만원 넘는 곳이 많았다.

6월 말 주말에 갔으며, 전반적으로 조용했다. 정말 고요했다.

신상 카페같은 곳은 젊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지만 말이다.

강당말공원 근처에 주차를 하고, 아파트 단지가 있는 대월로쪽으로 갔다.

데이트 겸 간 것이라 시간상 진천 덕산면쪽만 볼 수 있었다.

 

<강당말공원에서 본 혁신도시>

강당말공원. 물길이 식물들로 끊겨버렸다. 굉장히 고요했다. 공원은 깨끗한 편이다.

대신 벤치 이곳저곳에 새똥이 많아 등에 기댈 순 없다.

강당말공원에서 본 혁신도시. 왼쪽은 충북혁신도시우미린더스테이 로, 뉴스테이 민간임대 아파트다.

2018년 입주했으며 22층 13개동 1345세대의 대단지다.  

오른쪽도 2018년 입주한 모아엘가더테라스로, 8개동 574세대인 18층 아파트다.

240701기준 호가 평당가는 1100만 정도였다.

아까 그 우미린스테이 옆에는 건영아모리움영우내안애라는 아파트다.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가 섞여있다.

2018년 준공, 13개동 842세대인 20층 아파트다. 호가 평당가는 240701기준 1000만원대다.

공원에서 벗어나 대하로로 왔다. 상신초와 서전유치원이 있다.

멀리 보이는 상신초. 이 길대로 가면 여러 공공기관이나 연구기관, 기업 등이 나온다.

정말 조용한 동네다.

아파트 남쪽은 준신축빌라가 많이 있었다. 

깨끗하고 조용한 충북혁신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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