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금 읽고 있는 필사 책 자체는 좋은데
소개해주는 문구들을 전부 필사하고 싶진 않아
일부는 읽기만 하고 건너뛰고 있다.
그런데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의 저 말씀은 읽자마자 공감이 되었다..
이것도 좋아보이고 저것도 좋아보여서 끈기 없이 이리저리 쫓다가 아무 것도 특출나게 잘하는 게 없는 내 인생이 반증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도 돈을 위해 어떤 일에 도전했는데
돈을 벌어 좋았지만 내가 관심도 없던 주제를 다루는 일을 하니 현타가 왔었다.
정신차려야지.. 투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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