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말도 없고, 너무 과도한 순우리말로 오글거리는 느낌도 없고..
대가 박완서는 다르다. 마음에 남는 문장이다.
정갈하고 시원하고 성깔있고 소박한 섬유..
편안하고 식욕이 돋는 문장이다..
린넨 회사들이 자주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뜬구름 잡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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