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대동 갈 일 있으면 가봐야지 하고 네이버 지도에 찜해뒀던 바누아트 과자점 별점과 후기가 엄청나서 궁금했다. 인스타 감성따위 보이지 않는, 역사(?)가 느껴지는 간판. 거북이가 마스코트같다. 사장님의 내공이 느껴지는... 앞에 포토존이 있다. 2000년대 감성이 느껴진다. 커피프린스 감성 김탁구 감성 ㅎㅎ 과자점이라고 해서 딱 쿠키나 튀일같은 과자만 파는 줄 알았는데 종류가 엄청난 베이커리였다 진짜.. 여느 프렌차이즈나 대형카페보다 다양한 느낌.. 디저트빵, 식사빵, 양과자, 케이크, 잼, 그리고 카운터를 보니 카페처럼 음료도 팔고 있었다. 진짜 이것들을 어떻게 다 만드실 수 있을까? 별점이 좋은 덴 이유가 있었다.. 여기는 입구에서 오른쪽을 돌아보면 나오는 선물세트 코너. 사진이 잘려서 그렇지 왼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