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양상추 + 고구마 작은 거 3개 + 닭가슴살 1봉 + 발사믹 식초 + (올리브유)
점심 : 양배추 + 고구마 작은 거 3개 + 닭가슴살 1봉 + 비비드키친 소스(요즘은 할라피뇨 케찹 최고)
헬스 전 탄수화물 : 통밀식빵 2조각
저녁 : 밥 + 양배추 + 닭가슴살 1봉 + 카레가루 or 토마토소스
자세한 설명--------------------------------------------
1. 닭가슴살은 육식토끼가 요즘 단가가 제일 싼 편 같다. 나는 여러 조합을 위해 마늘맛으로 먹는다.
쿠팡기준 맛별로 가격이 다른데, 다행이 마늘맛이나 후추맛은 저렴한 편이다.
오늘 기준으론 후추맛이 가장 싸다.후추맛도 먹어봤는데 괜찮았다.
2. 야채는 다음과 같다.
먼저 양배추 가격이 치솟았지만 그래도 외식보다는 백배 낫기 때문에 울면서 산다.
대신 양상추는 안정적이기에 양상추도 먹는다.
또한 여름이라 그런지 가지와 주키니 가격도 내려가서 가끔 곁들여 먹는다. 하지만 잘 상하기 때문에 한 번 사두면 빨리빨리 먹어야해서 고역일 때도 있다. (가지와 주키니는 냉동하면 맛이 너무 끔찍하다.)
3. 다양한 반찬은 포기하고, 쿠팡 로켓프레쉬의 비비드키친 소스를 돌려가며 뿌려 먹는다.
닭가슴살 + 작은 고구마 + 양배추 + 비비드키친 소스(매콤한 맛, 할라피뇨 케첩, 데리야끼 중 1) 조합으로 매끼 점심을 해결한다.
맛있는 메뉴는 데이트 때나 해먹는다.
4. 토마토소스는 그냥 디벨라거 쓴다.
원래 시판 스파게티소스를 사용했으나, 이제 오메가6이 드글드글한 식물성 기름(올리브유, 아보카도,mct, 들기름 등 제외)이 안 좋다는 것을 알기에 외식으로 먹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내 돈주고 직접은 못 사겠다.
그래서 토마토만 들어간 디벨라 소스를 산다.
곱게 갈린 버전보단 루스티카가 더 비싸지만 굳이 살 거면 이게 낫다고 본다.
5. 매운 카레 가루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아 고맙다. 토마토소스와 함꼐 내 절약과 다이어트를 책임진다. 둘이 섞어먹어도 좋다.
처음 자취할 때보다 많이 단조로운, 좋게 말하면 미니멀한.. 식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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