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만년동에 일정이 있어 따라갔다.남자친구는 해야할 일을 하고, 나는 혼자 만년동을 돌았다. 둔산동 위쪽, 갑천 아래 반듯반듯한 노후계획도시다.만년동은 절반이 수목원 미술관 부지다. 예술을 좋아하면 살기 좋겠다. 아파트 대단지는 상아, 강변, 초원, 상록수 딱 4개로 보인다. 90년대 무드가 느껴지는 동네다.만년동 지도정확한 건 아니지만 대충 이런식으로 다녔다. 상가 지역, 아파트지역, 빌라지역 순으로..답사일 : 2024년 3월 말, 아침만년동 준주거지역 상가와 오피스텔만년동 스타벅스는 생각보다 넓고 깨끗했다. 식당이 많이 있다. 바로 옆은 수목원과 이어지는 공원이 있다. 이름은 둔산대공원.산책로에서 상가 동네를 바라본 모습업종이 확실히 나잇대가 있어 보인다.일요일 아침이라 고요한 만년동이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