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서구/만년동] 구석구석 상가, 아파트, 빌라 둘러보기 상아 초원 상록수 강변 아파트

남자친구가 만년동에 일정이 있어 따라갔다.

남자친구는 해야할 일을 하고, 나는 혼자 만년동을 돌았다. 둔산동 위쪽, 갑천 아래 반듯반듯한 노후계획도시다.

만년동은 절반이 수목원 미술관 부지다. 예술을 좋아하면 살기 좋겠다. 

아파트 대단지는 상아, 강변, 초원, 상록수 딱 4개로 보인다. 

90년대 무드가 느껴지는 동네다.

만년동 지도

정확한 건 아니지만 대충 이런식으로 다녔다. 상가 지역, 아파트지역, 빌라지역 순으로..

답사일 : 2024년 3월 말, 아침

만년동 준주거지역 상가와 오피스텔

만년동 스타벅스는 생각보다 넓고 깨끗했다.

 

식당이 많이 있다. 

바로 옆은 수목원과 이어지는 공원이 있다. 이름은 둔산대공원.

산책로에서 상가 동네를 바라본 모습

업종이 확실히 나잇대가 있어 보인다.

일요일 아침이라 고요한 만년동이다.

전자기기 관련된 대형 상가 건물 2개가 서로 마주보고 있었다.

KBS 대전방송총국

KBS대전방송총국 건물. 강 건너 신세계에서만 봐왔는데, 이쪽으로는 처음 본다.

갑천 건너 엑스포타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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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동 아파트들 : 초원, 상록수, 상아, 강변

상가 동네에서 서쪽으로, 대덕대로를 건너면 아파트, 빌라 동네가 나온다. 

초원아파트는 93년도 준공, 9개동에 무려 1230세대다. 평당가는 5월 20일 기준 1300정도로 나온다.

상아아파트는 갑천이 보이는 아파트로, 95년 준공, 8개동 720세대다. 평당가는 1500 넘는 정도로 나온다.

육교에서 내려다본 대덕대로 주변 풍경

만년들 네거리.

현대 상록수 아파트는 95년 준공, 9개동에 1161세대라고 한다.. 페인트 칠을 하여 반짝반짝했다.
평당가는 5월 20일 아실 기준으로 1000대 초반을 보였다.

대덕대로를 사이에 두고 빌딩들이 있다.

만년초등학교로 가는 길. 이제 주거지역이다.

초원아파트 후문

상록수아파트 정문. 옆이 만년초등학교다.

길가 주차가 심각하다.

만년초, 만년중을 두고 건너에 강변아파트가 있다.

강변아파트도 갑천 바로 아래며, 98년도 준공, 12개동 788세대다. 평당가는 1600정도로 나온다.

만년초와 만년중 사이의 만년남로.

학교 옹벽에 만년동 안내도가 친절하게 붙어있다. 생각해보면 이런 지역이 흔치 않다.

만년중학교를 지나 계속 서쪽으로..

강변아파트 정문

 

만년동의  빌라, 다가구

만년동 서쪽과 서남쪽은 빌라, 다가구들이 많이 있다.

만년중 서쪽 골목길 근 상가주택건물들.

만년고등학교가 보인다.

 

작은 카페, 식당, 편의점이 있다.

 

만년동 갑천 옆길 -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갑천에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보였다. 아파트 단지 사이사이에도 산책로가 있었다.

 

월평북로, 빌라

 

수목원 옆 갑천

대덕대교 네거리.

갑천 산책로가 매우 아름답다. 

아무튼 조용하고 반듯한 만년동이었다. (수목원, 미술관도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