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신경과학자 대니얼 레비틴이 쓴 '정리하는 뇌'라는 책의 유튜브 오디오북을 들은 적이 있다. 내가 너무 산만했기 때문에 자면서 들으려고 찾아본 것인데, 꽤 내용이 좋았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내용은, 우리가 어떤 선택에 신경을 쏟으면, 뇌는 그만큼 소진되어 다른 일에 에너지를 충분히 집중시킬 수 없단 식의 내용이었다. 그래서 고 스티브 잡스 회장이 그렇게 단순하게 입었다고.. 아무튼 나의 일과를 많이 돌아보게 되었다. 아침부터 이런 저런 선택을 하다가 자기계발을 놓치고, 머리가 지쳐버렸던 나를 반성한다. 내 목표는 자기계발과 경제적 성공인데, 전혀 관계없는 일에 시간을 뺏겼으니까.. 시간도 뺏기고, 두뇌도 지치는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다. 본론 내가 일상생활 속에서 줄이고자 하는 선택지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