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고 괴로울때 뭐라도 해보자는 마음에서 질렀던 토익시험.. 어떤 외국인이 만든 것 같은 은혜로운 무료 토익 어플로 공부하고, 교재나 유료 어플, 강의 등은 구매하지 않았다. 사실 토익 자체가 나를 경제적으로 구원해줄 것은 아니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10일정도만에 성적이 나왔다. 1달 정도 잡고 무료 어플 문제만 다 풀었는데, 만족스러웠다. 당연히 어디 지원하기엔 후달리는 점수지만, 난 기대치가 정말 낮았었다 대학생부터 영어는 거의 손을 놓았고, 산타토익 진단평가 기준으로 700인가 나왔었다. (기억이 잘 안남) 그 은혜로운 어플은 [종합앱 TOEIC®test - 듣기 읽기 단어]다. Flipout LLC라는 곳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아무튼 여기에 유형별로 나와있고, 오프라인으로도 공부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