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투하다

cu상품권을 받아 편의점에 갔는데 딱히 먹고싶은 게 없었다.요즘 편의점에 잘 안가는데, 이참에 하겐다즈를 사먹어보기로 했다. 그랬더니 트위스트 & 크런치, 흑당밀크티 + 바닐라 아이스크림 이라는 글자가 써있는 것을 발견했다.가격은 무려 5600원... 웬만한 카페 디저트도 그럼 욕먹는데... 지금보니 빛이 좀 바랜 것 같다...ㅋㅋㅋ 그래도 당당히 써있는 높은 우유 함량확실히 설탕을 쓸지언정 그것은 아이스크림이니까 괜찮은데, 식물성 기름으로 아이스크림이라 하는 것은 용납이 안된다.. 남이 먹는건 알바 아닌데, 알고나니 돈 주고 못 사먹겠다. 그런 점에서 하겐다즈는 우유함량이 높다. 대신 설탕도 높다^^당 많은 우유 하겐다즈가 덜 나쁠까, 당 없는 팜유가득 아이스크림이 덜 나쁠까?당은 18.6g이다. 유제..

어느덧 교재가 절반이 넘어가더니, 이제 끝났다.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다른 책 사서 돈 쓰지 않고 끝까지 이용할 것이다.ㅎㅎhttps://www.coupang.com/vp/products/6130695602?itemId=11689035726&vendorItemId=78963376904&q=%EC%98%81%EB%AC%B8+%ED%95%84%EA%B8%B0%EC%B2%B4+%EB%B0%94%EB%A5%B4%EB%8B%A4&itemsCount=36&searchId=f002201e11010756&rank=0&searchRank=0&isAddedCart= 영문 필기체 노트 바르다(핸디북):영어에 멋을 더해주는 캘리 기초용 손글씨 교본 - 기타 취미 |쿠팡에서 4.7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

필기체를 마음속으로만 선망하다 교재를 샀다.그리고 그 교재를 이런저런 핑계로 2년정도 묵혔다.그리고 작년 말에서야 시작했다..게으른 완벽주의가 이렇게 웃기다사소한 연습장 채우기가 대체 뭐라고그래도 역시나 시작이 반임은 진리였다.교재는 "영문 필기체 노트 바르다"라는 작은 스프링북.정가는 8800원이다. 작아서 좋았다.책의 구성은 당연하게도 알파벳부터 문장까지.이 페이지는 특히 중요한데, 연습하다가 날짜가 지나면 까먹기 때문이다;;알파벳 이어쓰기a쓰는 법부터..알파벳이 새로 나올때마다 이전 것과 연결시킨다.교재에 빈 부분이 있는데, 그냥 내가 쓰고 싶은 단어나 알파벳 덩어리를 마음대로 연습했다.대문자 G랑 J 필기체가 가 저런줄 처음 알았다..Z는 글을 쓰는 지금도 깜빡한다..Q도 모양이 특이하다단어 쓰기..

언젠가 아버지께 선물해드리려고 조사한 일본 자전거 용품 인기 브랜드.자전거 그 자체가 아니라 자전거 용품 브랜드 위주다.1. 시마노 (Shimano): 시마노는 세계적인 자전거 부품 제조사로, 변속기, 브레이크, 체인 등 다양한 자전거 부품을 제공한다고 한다.2. 파나레이서 (Panaracer) : 타이어 전문. 고품질 타이어를 제작하는 브랜드로, 경량 + 내구성을 갖추었다고 한다.3. 캣아이 (Cateye): 속도계로 유명하며 자전거 라이트, 컴퓨터 등을 제작하는 브랜드. 4. OGK 카부토 (OGK Kabuto): 헬멧 및 보호 장비 전문 브랜드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춤.5. 토픽 (Topeak): 자전거 액세서리 및 기타 여러 장비 전문 브랜드. 펌프, 공구, 가방 등 다양한 제품을 제작한다.

문과가 정리하는 계 문 강문 (Phylum)은 생물 분류에서 계 (Kingdom)의 하위 분류 단계이다.'계'가 동물, 식물, 균류, 원생생물, 원핵생물등 각각의 계속에 여러 가지 '문'이 존재한다,동물계의 문동물'계'에 속한 '문' 중 유명한 것은 다음과 같다.   - 척삭동물문🐒 : 인간, 개, 물고기, 닭, 도마뱀, 돌고래 등 몸 안에 뼈가 있는 것.                         충격적이게도 멍게 또한 유생일 때 척삭이 있어 척삭동물문이라 한다.. 극피동물문이 아니라!   - 절지동물문🦀 : 게, 지네, 곤충, 거미 등 몸 밖을 외골격이 마디마디 감싸는 것.   - 연체동물문🐙 : 달팽이, 조개, 문어 등 껍데기에 의존할지언정 몸 자체엔 골격이 없는 것.    - 극피동물문 ⭐ ..

평소 악필이 콤플렉스였고 지금도 그런데,표지에 있는 글씨가 뭔가 레트로하면서도 어른스러운 것 같아 골랐었다.부끄럽지만 책 자체는 21년도인가?에 사서 어제 갓 끝냈다. 하지만 이 책을 접한 21년도부터 글씨가 많이 좋아졌고, 여기저기서 글씨 잘쓴다고 칭찬까지 받았다.물론 연습을 빡세게 한 것은 아니라 평소 속도대로 하면 글씨는 다시 개판이다.그래도 서명이나 경조사 봉투 글씨 정도는 멋지게 쓰게 된 것 같다.책을 후련하게 버리고 사진만 남겼다. 책 정보제목 :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 부제 : 악필 교정부터 어른스러운 펜글씨까지 4주 완성 한글 정자체 연습법작가 : 유한빈  /   출판사 : 한빛라이프초판 : 2019년   /  정가 : 12,000원 책 표지발랄한 글씨체보단 이런 것을 더 ..

충주 목행동에 있는 시내짬뽕.나름 오래 된 가게다. 현지인 맛집인 곳!외양은 독특한데 내부는 밝은 분위기다.일요일에도 손님들이 많았다. 반주로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탕파소라는게 무엇인가 싶었다. 진지하게 중국 요리 한 종류인줄 알았다.알고보니 시내짬뽕만의 유일무이 메뉴로, 탕수육 파 소스의 정직한 줄임말이었다^^짬뽕은 해물 베이스의 옹기짬뽕과 소고기짬뽕 2종류가 있다.우리 일행(3인)은 탕파소 소짜와 옹기짬뽕 2개를 시켰다.탕파소 사진. 돼지를 치킨처럼 만든 것 같은데, 튀김이 두꺼운 기존 탕수육도 맛있지만이건 진짜 좋았다.. 왜 인기있는지 알겠다.. 새콤한 파채랑 먹는다.옹기짬뽕. 해물 토핑이 엄청 많았다. 숙주도 너무 아삭하고.. 술도 안 마셨는데 해장되는 기분이었다.왜 현지인들이 조용히 꾸준히 찾아..

문과가 정리하는 계 문 강계 (Kingdom)는 생물 세상에 있어 가장 상위 분류 단위다. 우리가 흔히 알 고 있는 '계'는 다음과 같다.1. 동물계 (Animalia, 인간, 개, 새, 물고기, 곤충, 문어 등) => 섭취로 에너지를 얻는 다세포2. 식물계 (Plantae, 나무, 꽃, 풀, 이끼 등 => 광합성으로 에너지를 얻는 다세포3. 균계 (Fungi, 버섯, 곰팡이, 효모 등) => 분해 작용으로 에너지를 얻는 다세포어릴 땐 보통 동물계, 식물계, 균계까지 배운다. 이 셋은 모두 다세포다. 중등교육에선 아래의 2가지가 추가된다.4. 원생생물계 (Protista, 해초, 아메바, 짚신벌레, 플라나리아 등) => 단세포 또는 단순한 다세포 생물  + 나는 여기서 균계랑 좀 헷갈렸는데,     균계..

고통스러웠던 쥬베룩은 2달반,더욱 끔찍하게 고통스러웠던 텐써마는 1달 반이 지났다.그래서 후기도 다소 혼동이 있을 수 있다.하지만 기본적으로 텐써마가 효과가 더 클 것이다.전반적인 후기와 각 시술별 후기 순으로 작성함 우선 주변인들의 총평남자친구는 당연히 알 리가 없고,어머니와 친구(여자)들은 다들 피부 좋아졌다고 하긴 했다. 전반적인 내 소감-눈가 주름, 몽고 주름과 팔자 쳐짐이 옅어지긴 했다.- 하지만 당연히 완벽하게 사라진 건 아니고, 특정 피부 조건에 따라서 눈가 주름이 다시 등장하긴 한다.(단, 내가 층간소음으로 불면증에 시달려서 그런지 잠을 잘 못자는 편이다. 대신 술은 3주 뒤부터 마시고 담배는 안 핀다.-팔자주름은 확실히 존재를 잊게 되긴했다. 애초에 주름이 진게 아니고 살짝 음영지기 시작..

영장류, 포유류, 갑각류할 때 "류"는생각해보면 우리가 생물 분류할 때의 단계 라벨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이미 배운 생물 분류생물 분류는 다음과 같은 계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위에서부터가 넓은 범주.- 계 (Kingdom)- 문 (Phylum)    +아문- 강 (Class)   +아강- 목 (Order)- 과 (Family)- 속 (Genus)- 종 (Species)그럼 류는 대체 뭘까?"류"는 한국이나 일본에서 특정 생물군을 지칭할 때 쓰는 비공식적인 용어라 한다.한국과 일본위주로만 쓰다니 충격이었다..생각해보면 어패류라는 말이 있는데, 척추동물인 어류와 무척추동물인 패류를 한데 버무리는 말이다.그리고 포유류는 정식적으로 포유강이며, 포유류와 같이 비교되는 편인 조류는 조강, 파충류는 파충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