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투하다

남산케이블카는 서울 중구 회현동1가에 소재한다. 이용요금은 대인 왕복 15000원, 소인 및 65세이상 고령자 왕복은 11500원이다. 편도, 단체 요금 등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객용 케이블카라고 한다. 박정희 대통령 때인 1962년에 운행을 시작했으며,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라는 곳에서 운영한다. 대기시간은 그럭저럭 기다릴만 했으며, 외국인이 훨씬 많았다. 이렇게 명동, 충무로 일대 풍경과 남산동의 단독주택을 볼 수 있다. 동쪽 서울역 동네는 한창 재개발 중이다.

고마운 친구에게 블랙모어스(blackmores, 호주)사의 오메가3 선물세트를 선물받았다. 정확한 명칭은 블렉모어스 피쉬오일 미니 캡슐이다. 개인적으로 식물성 오메가는 잘 몰라서 비선호하는데, 식물성 기름 대다수가 동맥경화, 비만 등의 원흉 때문이다. 다행이 이건 피쉬오일이다. 고마운 친구... 블랙모어스 사가 유명한 건 아는데, 비싸서 구매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블랙모어스 사는 1932년 호주에서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회사라고 한다.(회사 홈페이지 참고) 오메가 뿐만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도 당연히 판매하며, 작고 예쁜 유리병에 담겨진 것이 특징이다. 선물할 때 더 예뻐보일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있는 블랙모어스 오메가3는 이렇게 주황색 단단한 통에 감겨져 온다. 실제 크기는 성인남성 손바..

구매계기 : 5년간 썼던 귀여운 ㅈㄴㅍ룸 ㅁㅋㄹ미니 전기밥솥의 플러그 부분이 2년차 사용부터 문제가 생겼었다. 그렇게 3년간 버티다가 결국 맛탱이가 가버렸다. 사실 전기밥솥 사용하면서 불편하진 않았으나, 점점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압력밥솥을 고민했다. 타사 미니 압력밥솥은 중국에서 똑같은 제품 찍어내면 라벨만 바꿔 파는것 같은데, 매직쉐프 멀티압력밥솥은 매직쉐프 자체 개발 모델인 것 같아 신뢰가 가서 구매했다. 매직쉐프는 여느 회사들처럼 중국 공장에서 제조하지만 매직쉐프사는 미국 기업이다. 1929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90년 이상 이어온 기업이라고 한다. 미국 + 오래된 기업 이라는 두 키워드가 소비자인 나를 현혹시켜 구매했다. 가격은 쿠팡으로 59,900원으로, 꽤 오랜 기간 장바구니에 담아놨음..

어머니 생신 선물로 명품 트윌리 스카프를 사드리고자 여의도에 위치한 더 현대에 방문하였다. 목요일 점심. 평일이지만 당연히 사람은 많았다. 1층에 너도나도 명품을 구매하고 있었다. 그래도 루이비통 웨이팅은 길지 않았다. 1. 루이비통 방도 (트윌리 스카프) : 33만원, 34만원 루이제트 BB 방도. 처음에 가장 꽂혔던 디자인. 은은하면서 티나는 듯 아닌 듯한 디자인이 좋았다. 내가 본 색상은 화이트, 연핑크, 연노랑 이었다. 공식 명칭을 찾아보니 실버, 로즈골드, 골드였군.. 사진 속 루이제트 BB 방도의 색상은 실버다. 조명이 좀 노랗게 나온다. 뭔가 실버나 로즈골드가 연해서 예뻤다. 이 제품이 루이제트 BB 방도 로즈골드다. 색이 너무 아름다웠다. 그 외 전시되었던 루이비통 스카프들. 개인적으로 렛..

경기전, 오목대 요약 경기전과 오목대는 조선 초기 관련 매우 중요한 문화재다. 경기전은 보물 1578호로, 태조 어진을 모신 공간이다. 어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조선 건축 양식, 하마비와 같은 문화재 등을 볼 수 있다. 어진 박물관이 같이 있으나 방문했던 1월엔 하필 재수없게도 리모델링 중이었다.. 아참, 비오고 난 뒤엔 엄청 질퍽해서 주의해야한다. 오목대 또한 태조 이성계와 연관 되어 있다. 이곳에서 조선을 건국할 즈음에 연회를 하였다고 한다.. 계단을 보면 올라가기 싫어질 수도 있지만, 전망이 너무 너무 좋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곳이다. 경기전, 오목대 위치 경기전, 오목대는 서로 가까우며 위치는 다음과 같다. 경기전은 전동성당과 마주보고, 오목대는 좀 더 노란색 태조로를 따라 들어가야한다. 경기..

1탄 전반적인 전주한옥마을 거리 풍경 https://entwurf.tistory.com/112 [전주시/완산구/노송동, 풍남동] 전주한옥마을 2024년 근황, 낮과 밤, 위치, 풍경 사진, 경기전, 오 전주 임장을 가는 김에, 거의 10년 만에 한옥마을에 갔다. 솔직히 10년 전 모습은 기억이 잘 안 난다. 생각보다 음식이 맛 대비 비쌌던 것 같고, 그냥 정신이 없었다. 한옥과 전동성당, 길거리만 어 entwurf.tistory.com 2탄은 동문헌책도서관. 이렇게까지 잘 되어있는 도서관인줄 몰랐다. 느낌이 좋아서 기억에 남았다. 동문헌책도서관은 22년도 12월에 준공된, 갓 1년을 넘긴 도서관이다. 크기는 크지 않지만, 마치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젊은 사람들 몇몇도 공부 하고 있었다. 동문헌..

전주 임장을 가는 김에, 거의 10년 만에 한옥마을에 갔다. 솔직히 10년 전 모습은 기억이 잘 안 난다. 생각보다 음식이 맛 대비 비쌌던 것 같고, 그냥 정신이 없었다. 한옥과 전동성당, 길거리만 어렴풋이 기억났다. 2024년, 10년 만에 찾는 한옥마을은 겨울이라서 그런지 조금 한산했으나, 휑하지도 과하게 붐비지도 않아 적당히 활기차서 좋았다. 너무 한파만 아니면 겨울에 한옥마을 방문하는 것도 덥지 않아 좋을 것 같다. 전주한옥마을 위치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노송동 일대에 걸쳐져 있다. 전주 한옥마을은 아마 남한에서 손꼽히는 도심 관광지일 것이다. 전주시 시내기준 동쪽쯤 위치해 있어 전주버스터미널, 전주역 둘 다 멀다. 전주한옥마을은 밤에 숙소 주변 산책겸 1번, 다음날 체크아웃 후 1번, ..

1. 읽던 책을 끝까지 읽을 것이다. 지금 읽다 만 책이 4권이나 있다. 강의 자료까지 합치면 5권이다. 2. 강의 자료를 복습하는 겸, 종이에 필기했던 것을 전자문서로 옮겨야 한다. 스마트패드에 직접 필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왜 못했을까.. 정말 후회된다. 꾸준히 옮겨야겠다. 12월 말까지 약 3. 부업을 위한 작업 끝내기 4. 본 블로그에 임장 올리기. 남들처럼 빡세게 하지도 않으면서 왜 못올리냐.. 티스토리가 아무리 구려서 워터마크 달기가 어려워도 그러면 안 된다^^ 5. 권리분석 게시글 올리기. 연습을 안하니 자꾸 까먹는 것 같다. 6. 주식 관리하기 7. 제발 7시 30분에는 일어나기. 못 일어나면 스터디를 만들 것이다. 8. 당연한 듯이 12시 넘어서 자지 않기.

이번 주 (10월 23일~27일), 총 5일간 진행된 유근용 선생님의 라이프체인징에서 진행하는 건물주 캠프. 짧지만 나름 강제설정이 될 수 있던 챌린지였다. 기초과정. 말그대로 기초과정인데, 토지 투자나 지분 투자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뭔가 신선한 충격이었을 것 같다. 이번 과정은 아마 공식적인 커리큘럼인 건물주 부트캠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준비된 사람들을 선발하는 챌린지 같다. 너무 부담스럽지도 않았다. 물론 4일차 부동산 연락은 좀 부담스러웠으나.. 이런게 바로 강제설정의 힘 아닐까 싶다. https://www.lifechanging.co.kr/building-owner-basic

방황하고 괴로울때 뭐라도 해보자는 마음에서 질렀던 토익시험.. 어떤 외국인이 만든 것 같은 은혜로운 무료 토익 어플로 공부하고, 교재나 유료 어플, 강의 등은 구매하지 않았다. 사실 토익 자체가 나를 경제적으로 구원해줄 것은 아니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10일정도만에 성적이 나왔다. 1달 정도 잡고 무료 어플 문제만 다 풀었는데, 만족스러웠다. 당연히 어디 지원하기엔 후달리는 점수지만, 난 기대치가 정말 낮았었다 대학생부터 영어는 거의 손을 놓았고, 산타토익 진단평가 기준으로 700인가 나왔었다. (기억이 잘 안남) 그 은혜로운 어플은 [종합앱 TOEIC®test - 듣기 읽기 단어]다. Flipout LLC라는 곳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아무튼 여기에 유형별로 나와있고, 오프라인으로도 공부할 수 있..